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견복(대군사 사마의) (문단 편집) === 묘사에 대한 긍정적 의견 === 본작에서는 후계자 경쟁을 위한 조조의 권모의 수단으로 조비와 혼인하게 된다. 조씨 삼부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는 설을 반영해서인지 그녀를 본 조조에게도 칭찬을 들었으며, 조식과도 연정을 느꼈으나 조조의 명으로 조비와 혼인하면서 양자 모두에게 고달픈 결혼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조조가 밀어주는 조식은 명문의 딸과 혼인시키며 든든한 처가까지 얻어주었으나, 반대로 조비의 경우에는 이미 망한 원가의 며느리였던 견씨를 붙여준 처사였던지라 변부인마저 조비가 불쌍하다는 식으로 말할 정도의 혼인이었고 견복 역시 이런 자신의 신세에 대한 한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곽조를 투기하거나 질시하지 않는 것을 비롯해 자식들의 행복을 바라며 따뜻하게 돌봐주고 교육시키는 등 자애롭고 어진 성품을 지녔으나 눈치도 다소 없는 편인지라 이것 때문에 조식에 관한 문제로 내내 조비와 갈등을 빚는다. 유협의 딸들의 모함으로 죽을 위기를 맞이했으나 곽조의 기지로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은 뒤에는 사마의를 찾아가 조예를 태자로 만들어 줄 것을 약속 받으며 피의 맹세까지 받아내었다. 물론 자신도 사마의와 함께 이 맹세를 한다. 그 후에는 조식이 투옥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다시 조비를 찾아가 조식의 구명을 청하면서 화가 난 조비와 말다툼을 한 뒤에 죽게 된다. 그간의 결혼 생활 동안 서로 가슴에 맻혔던 것들을 털어놓는 것이나 거기에 따라오는 격정적인 말들을 주고 받는 것을 보면 여러모로 안타까운 장면. 견복이 죽고나서 조비는 더이상 아이를 갖지 못하는 곽조를 어머니처럼 받들며 자신 대신 지켜줄 다른 아이를 후계로 삼고 조예는 내치려 하였으나 곽조가 자신의 아들이라고 끝까지 감싸주면서 그러지는 못한다. 조비도 당장 그대를 친어미처럼 받들 어린 아이들이 많은데 왜 조예를 고집하냐고 답답해할 정도였으나 결국 곽조는 조예를 아들로 키운다는 것을 관철한다. 허나 조비의 염려대로 조예는 어머니의 죽음은 곽조 때문이라고 오해했기 때문에 임종을 맞이할 때 어머니에게 효도하라는 조비의 당부를 어기고 황제가 되자 곽조를 핍박하였고 사마의와 진군의 필사적인 저지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곽조를 죽이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